푸념.

#1. 얼마 전에 김민철 선수가 스타크래프트2를 하길래 신기해서 보고 있었는데 게임을 하면서도 오랜만에 해서 신선하지만 재미는 없다는 이야기를 계속 했다. 그 이야기가 언짢아서 관련 커뮤니티를 가봤더니 평소에도 정윤종 선수와 김민철 선수는 스타크래프트2에 대해 언급 자체를 잘 안하지만 언급을 하더라도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주로 했다고 한다.

직접 눈으로 확인한 게 아니기 때문에 함부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사실이라면 생각이 짧다고 밖에는 못 하겠다. 이제는 프로게이머도 아니고 개인방송을 하는 BJ일 뿐이라지만 어쨌든 이스포츠 선수로서 인기를 얻었고 리그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고 다닌다니. (더군다나 두 선수는 모두 자신들이 재미없다는 종목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, 그 중에 한 명은 한 시즌이지만 해설위원도 했었다.)

#2. 모 BJ가 스타크래프트가 이제 끝이라는 이야기를 한 모양이다. 물론, 그 말 자체는 사실이고 안타깝지만 부정할 수 없다. 하지만 그와 관련된 컨텐츠로 인기와 수입을 얻고 있는 BJ가, 사석도 아닌 개인방송에서 굳이 그런 이야기를 했어야했을까? 이제 前 프로게이머이고 현직 Bj라지만 그래도 해당 컨텐츠로, 그리고 엄연히 리그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리그에 참가하는 사람들이라면 그와 관련된 언행에 있어서는 각별히 조심을 하는 게 맞다고 본다. 어린 나이도 아닌만큼 각별히 자신의 언행이 끼칠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한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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